여름 되면 자주 사다 놓고 먹는 참도깨비 밀면. 가격 저렴하고 나름 맛이 괜찮은 편이라서 매년 구매한다.
구매했을 때 사진을 안 찍어둬서 냉동실에서 꺼낸 꽁꽁 언 사진밖에 없다.
면은 처음 받았을 때 한 번에 먹을 만큼 분리해서 냉동 보관해야 한다. 붙은 상태에서 얼어버리면 바닥에 내리쳐도 안 떨어진다. 육수는 실온 보관해도 되던데, 차갑게 먹고 싶어서 그냥 냉동해둔다.
한번 얼리고나면 면은 굳이 비벼서 풀어줄 필요없이 끓는 물에 넣으면 알아서 잘 풀린다. 내 기준에는 3분 30초 정도 삶아야 적당하다.
사진에 보이는 양념장도 같이 구매한 건데, 보통 한 통이면 물밀면만 먹는다 쳤을 때 20번 정도 먹는다. 면을 10인분 단위로 파니깐 한번은 양념장 있는 구성으로 사고, 그 다음번엔 양념장 없는 구성으로 사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