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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 브랜드는 그동안 G7만 알고있었는데, 비나카페(Vinacafe)라는 커피 브랜드를 발견해서 호기심에 구매해봤어요. 그런데 가격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스틱이 무려 100개나 들어 있는데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더라고요.

비나카페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비나카페? 처음 들어봤지만 꽤 괜찮은데?

비나카페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처음에는 '이렇게 저렴해서 맛있을까?'라는 의심도 살짝 들었지만, 막상 마셔보니 의외로 만족스러웠어요. 스틱 하나를 뜯어보니 가루가 아주 미세해서 잘 녹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 뜨거운 물에 잘 녹아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비나카페 아메리카노, 꽤 진하다!

비나카페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처음엔 그냥 아메리카노로 마셔봤는데, 맛이 꽤 진하고 쌉쌀하더라고요. 로부스타 원두를 주로 사용하는 베트남 커피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맛이었어요.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보다 쓴맛과 바디감이 강하고 산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라떼로 만들어 마시니 고소하고 부드럽다!

비나카페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이번엔 우유를 데워서 라떼로 만들어봤어요. 쓴맛은 줄고,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살아나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보다는 라떼로 마시는 게 훨씬 입맛에 맞더라고요.


총평: 가성비 갑! 라떼파에게 추천하고 싶은 커피

비나카페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처음 접한 브랜드라 반신반의했지만, 비나카페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는 가격 대비 품질이 꽤 괜찮았어요.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 특히 라떼로 즐기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100개나 들어 있어서 부담 없이 매일 한 잔씩 즐기기에도 딱 좋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포장 스틱에 절취선이 없어서 매번 가위가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간편하게 뜯을 수 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요약

비나카페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 브랜드: 비나카페 (Vinacafe)
  • 구성: 아메리카노 스틱 100개입
  • 특징: 미세한 가루로 물에 잘 녹음
  • 맛: 진하고 쌉쌀한 맛 (로부스타 원두 특유의 쓴맛)
  • 추천 음용법: 따뜻한 우유에 타서 라떼로 마시면 부드럽고 고소함

진하고 고소한 베트남 커피의 세계, 여러분도 한 번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