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짜장라면을 끓일 때 가장 번거로운 순간은 바로 물을 버리는 과정이 아닐까요? 특히 여러 개를 한 번에 조리할 때는 냄비 들고 싱크대로 가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죠. 오늘은 그런 불편함을 덜어준 제품, 오뚜기 짜슐랭을 소개해요. 이름부터 유쾌한 이 제품, 실제로 조리해보니 생각보다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뚜기 짜슐랭

제품 구성

오뚜기 짜슐랭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 분말스프 
  • 건더기스프
  • 유성스프

오뚜기 짜슐랭 구성

조리법

조리 방법은 다음과 같이 간단합니다. 

1. 냄비에 물 400ml(1개 기준)을 붓고 건더기스프를 넣어 끓입니다. 

  • 여러 개 끓일 경우: 2개 → 600~650ml , 3개 → 900~950ml,  4개 → 1150~1200ml

오뚜기 짜슐랭 조리과정

2.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5분간 끓입니다. 면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에 한 번씩 저어주세요. 

오뚜기 짜슐랭 조리과정

3. 불을 끄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잘 비벼주면 완성입니다. 물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비벼주는 조리 방식이라 짜장라면 특유의 물 버리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오뚜기 짜슐랭 조리과정

후기

짜슐랭은 혼자 먹을 때는 물론이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개 끓일 때 특히 유용했어요. 뜨겁고 무거운 냄비를 들고 물을 비우는 과정 하나만 줄어도 요리 과정에서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았어요. 

오뚜기 짜슐랭 완성된 모습

이렇듯 오뚜기 짜슐랭은 짜장라면의 번거로움을 줄여준, 가벼운 혁신이랄까요. 조리 방식도 훨씬 편해지고 맛도 기본은 확실히 챙긴 느낌. 간편하게 맛있는 짜장라면을 즐기고 싶은 날에 딱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