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이름들이 있죠? 오늘은 늘 먹던 짜장라면 대신 다른 제품을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 바로 팔도에서 나온 삼선짜장인데요. 호기심에 한 봉지 집어왔습니다. 과연 어떤 맛이 날까요?

‘삼선’이라는 이름처럼 스프에 오징어, 새우, 홍합 이렇게 세 가지 해물이 함유되어 있어요.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문득 냉동실에 있던 새우가 딱 떠올라, '삼선짜장이니깐 새우 넣으면 더 맛있겠다!' 싶어서 한 줌 넣고 새우 짜장라면으로 만들어봤어요.

요리할 때부터 다른 짜장라면들과는 다르게, 은은한 해물향이 느껴졌는데요. 거기에 탱글한 새우가 더해지니 식감도 맛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것 같았습니다. 

매번 비슷한 짜장라면에 질렸거나, 해물의 풍미가 느껴지는 짜장라면이 궁금하다면, 팔도 삼선짜장을 추천합니다. 특히 집에 해물이 있다면 꼭 추가해서 만들어 보세요!